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포토 > 사회 > 사회일반

'아동 성범죄 강력 처벌을...'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20-07-04 15:19 송고
'아동 성범죄 강력 처벌을...'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6번출구 앞에서 아동 성범죄 피해자 어머니와 지인들이 범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피의자인 황군은 2014년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 어린이들을 상대로 수차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으나 당시 형사미성년인 13세였다는 점과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사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작년 7월 피해자 어머니가 올린 청와대 청원을 통해 불거졌는데, 피의자가 성범죄 혐의로 경찰·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음에도 강남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선정 장학금을 수령했기 때문이다. 한 달 동안 21만6862명의 동의를 받은 이 청원을 통해 황군의 장학금은 환수됐다. 피해자 어머니와 지인들은 경찰, 검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고 규탄하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의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2020.7.4/뉴스1


coinlocker@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