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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전 마음대로 꾸며보세요"…서한, VR 인테리어 서비스 도입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2023-10-30 10:53 송고
(서한 제공)
(서한 제공)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이색적인 서비스가 등장하는 가운데 서한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고객 취향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한이 대봉 서한이다음에서 첫 선을 보이는 VR 인테리어 서비스는 온라인 쇼룸으로 타입별 벽지와 바닥의 색상을 직접 적용해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매칭 설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 아파트 입주 전 내 집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VR 체험을 하려면 대봉 서한이다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67㎡, 84㎡A, 84㎡B, 99㎡형까지 타입부터 선택해야 한다. 타입에 따라 공간 구조가 다르고 같은 벽지와 바닥이라도 공간 구조에 따라 자아내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어 각 타입별로 각각 세가지 톤의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적용시켜가며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화면을 360도 회전시키며 사방에서 확인하거나 천장과 바닥, 위 아래 방향 전환도 가능해 입체적으로 가상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다. 시선 역시 거실에서 주방 방향으로 혹은 주방에서 거실 방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서한은 "견본주택에서는 시공된 하나의 색상만 확인이 가능하고 별도의 인테리어 색상은 설명이나 사진으로만 확인이 가능했지만 대봉 서한이다음 VR서비스를 활용하면 고화질 가상공간에서 내 집의 분위기를 직접 매칭해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봉 서한이다음은 지하2층~지상28층 6개동 총 541세대 규모며, 세부타입별로 보면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봉동은 도보 4분 거리에 3호선 건들바위역과 도보 6분 거리에 1·3호선 환승역 명덕역이 위치하며 신천강변, 대백플라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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