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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지원에 천주교 사회복지단체들 동참…바보의나눔·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3-07-25 14:50 송고
바보의나눔·한마음한몸운동본부
바보의나눔·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사회복지단체인 바보의나눔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한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 긴급구호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바보의나눔은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긴급구호까지 기금 21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역시 지난 20일 수해 긴급 지원금 3000만원을 안동교구에 전달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계속되는 폭우로 전국적 피해가 계속되는 만큼 본부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추가적인 피해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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