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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라치카와 최초로 작업, 춤선 좋아서 리안 먼저 꾀어"

16일 JTBC '아는 형님'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7-16 21:56 송고
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가수 청하가 댄서팀 라치카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가수 세븐과 청하,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옛날에 세븐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했고, '세븐을 보고 가수 꿈을 키웠냐'는 질문에 "꿈 키운 건 이효리, 보아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난 전혀 영향을 안 끼쳤냐"고 물었고, 청하는 "조금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춤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청하는 '라치카 창단 멤버냐'는 질문에 "언니들이랑 최초로 작업한 게 나고, 언니들이 스트리트 신에 계속 있었는데 언니들 춤선이 좋아서 먼저 리안 언니를 꾀었다"라며 "그래서 가비, 리안 언니와 처음에 수록곡 '치카' 안무를 짰고, 그래서 팀 이름이 '라치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무를 받으면 춤에 내 감성을 조금 넣는다"라며 "원래 '벌써 12시' 안무 시안은 옆으로 가는 건데, 앞으로 가는 게 더 예쁠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같이 얘기하면서 한다"고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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