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 박군·한영, 8살 차이 극복한 사랑 "방송 인연…예쁜 만남 가질 것"(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2-28 13:55 송고
한영(왼쪽)과 박군 © 뉴스1
한영(왼쪽)과 박군 © 뉴스1
가수 박군(36)이 가수 겸 연기자 한영(44)과 열애 중이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두사람은 8살 나이 차이에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관련 기사 2022년 2월28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박군·한영, 8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핑크빛 열애 중)

28일 뉴스1 단독 취재 결과, 박군과 한영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현재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들도 뉴스1 보도 후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이 몸담고 있는 토탈셋 측은 이날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박군은 방송인 한영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한영은 가수 박군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 한영 /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박군 한영 /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MC로 활약했다. 현재 한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박군과 좋은 관계는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과 한영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핑크빛 연애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박군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한영을 '누나'로 부르며 건강, 식습관 등으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영 역시 지난해 박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고 남긴 바 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중독성이 강한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LPG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등에 나섰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