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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군·한영, 8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핑크빛 열애 중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2-28 11:05 송고 | 2022-02-28 11:32 최종수정
박군 한영© 뉴스1
박군 한영© 뉴스1

가수 박군(36)이 가수 겸 연기자 한영(44)과 열애 중이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박군은 한영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군과 한영은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MC로 활약했다. 현재 한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박군과 좋은 관계는 계속해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과 박군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핑크빛 연애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박군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한영을 '누나'로 부르며 건강, 식습관 등으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영 역시 지난해 박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고 남긴 바 있다.

박군 한영(한영 인스타그램)© 뉴스1
박군 한영(한영 인스타그램)© 뉴스1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중독성이 강한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이후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LPG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SBS '해피시스터즈' 등에 출연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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