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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김재용, 흉부외과 엘리트 레지던트 활약 "많은 사랑 감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2-23 13:57 송고
김재용/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
김재용/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김재용이 '고스트 닥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김재용은 냉정한 듯 보이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흉부외과 엘리트 레지던트 이선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용은 23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반년 동안 촬영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재밌는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호 역을 맡으면서 저와는 반대인 성격의 캐릭터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재용은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어떤 작품으로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로 지난 22일 8.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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