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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위덕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할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 박차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01-05 09:53 송고
경북 경주 위덕대 전경. (위덕대 홈페이지 갈무리) 2022.1.5/© 뉴스1
경북 경주 위덕대 전경. (위덕대 홈페이지 갈무리) 2022.1.5/© 뉴스1

경주 위덕대 LINC+사업단은 5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가상복지관(V-CLD CENTER) 운영으로 예비 사회복지사 역량을 강화하고 푸드스튜디오(FOOD STUDIO) 미러링랩 구축으로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가상복지관은 가상현실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위기대응에 대한 대인관계능력 및 공감능력 향상을 통해 CM(Case Management) 전문가로 육성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이다.

2020년 10월 구축을 완료한 가상복지관에서는 지체장애체험VR시스템, 시각장애체험VR, 치매예방 및 경도인지장애훈련 VR, 주의력 집중장애, 공황장애VR 등의 기자재를 갖추고 16개 협약기관간의 교육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푸드스튜디오 미러링랩은 협약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와 회의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방식 구현을 위해 2020년 8월 구축됐다.
이곳에는 레이저빔프로젝트, 촬영장비, 전자교탁 등 최신 교육장비와 빌트인 구조의 식품제조시설인 테크콤비오븐, 스파이럴믹서, 급속냉동고, 물성측정기, 스마트 3D식품프린터, 스마트도립현미경 등 분석 장비를 갖췄다.

김봉갑 위덕대 총장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교육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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