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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 SRT 어워드' 선정…언택트 천주교 순례길 인기

'올해 최고의 여행지' 경주·공주·목포 등 10개 지역에 포함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12-10 11:35 송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1 SRT 어워드' 10개 지역에 선정됐다.(울주군 제공)© 뉴스1
울산 울주군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1 SRT 어워드' 10개 지역에 선정됐다.(울주군 제공)© 뉴스1

울산 울주군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1 SRT 어워드' 10개 지역에 선정됐다.

울주군은 SRT 매거진이 주최한 올해 최고의 여행지 '2021 SRT 어워드'에 울주군을 비롯해 경주, 공주, 목포 등 10개 지역이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울주군은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울주군 '천주교 순례길'은 코로나19로 여행의 방식을 다각도로 고려해야 했던 시기에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RT 매거진은 이번 '2021 SRT 어워드'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 9231명의 독자 설문을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 여행 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한편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선정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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