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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연구원, 지역학 학술교류 업무협약

향토사 공동연구‧교육‧조사‧인적 교류 등 개발 및 협력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1-11-15 17:11 송고
<br />전북 고창군이 15일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지역학(고창학) 연구발전을 위해 학술교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이 15일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지역학(고창학) 연구발전을 위해 학술교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이 15일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지역학(고창학) 연구발전을 위해 학술교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학 네트워크 형성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해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유기상 고창군수와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이 서명했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역학의 활성화를 위해 ‘고창학’ 전담 학예연구사를 채용하고 고창학 학술대회, 우수논문 공모, 군민 아카데미, 연구조사 소모임 지원, 총서 발간, 고창신재효문학상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학 연구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지역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학술 업무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고창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이자 지역학 연구기관과 자치단체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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