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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화이자 1차 맞고 2주 멀쩡하다 장염·근육 이상 고생"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0-06 08:23 송고 | 2021-10-06 09:25 최종수정
가수 홍자/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홍자/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홍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홍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완료자 홍자의 백신접종 후기"라며 "후기 좀 알려달라고 하셔서 올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홍자는 "1차 (백신)을 맞고 나서는 멀쩡한 듯했는데 2주 뒤부터 이상반응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라며 "장염, 피부, 전신관절과 근육 이상, 2주 정도 힘들고 나니 또 동시에 좋아지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홍자는 "지금은 2차 (백신)을 맞은 지 일주일 정도 됐다"라며 "주변에는 1차에 안 아프고 증세도 없다가 2차 때 몸살처럼 힘들어하던데 저는 2차는 상대적으로 스무스하게 지나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계속 괜찮기를 바라며 아직 백신 대기 중이신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 파이팅 하시고, 이상 백신완료자 후기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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