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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동탄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 직원 전수 조사"

"화성시와 긴밀히 협조해 방역에 만전"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1-08-22 19:38 송고 | 2021-08-22 21:16 최종수정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그랜드 오픈한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시민들이 백화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경기권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2014년 수원점 개점 이후 7년 만의 새 매장이다. 2021.8.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그랜드 오픈한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시민들이 백화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경기권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2014년 수원점 개점 이후 7년 만의 새 매장이다. 2021.8.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개점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백화점 측은 전 직원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근무한 보안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동탄점의 사전 개장일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근무했다. 근무처는 프라다 임시매장 옆 보조 출입구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 조치했다. 또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안전요원의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고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픈에 앞서 이미 전수 조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전 직원 대상)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화성시와 긴밀히 협조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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