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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델타변이 확산에 혼조 마감…다우 0.3%↓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1-08-10 07:11 송고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자료 사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자료 사진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6.66포인트(0.3%) 하락한 3만5101.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17포인트(0.09%) 내린 4432.35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만 24.42포인트(0.16%) 오른 1만4860.1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지난 7일간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만8000여명으로 6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기간 입원 건수도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미 재무부 10년 만기 수익률이 1.30%를 넘어 금융주가 상승하고, 노동시장 개선 징후도 발표됐지만,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등 델타변이의 전 세계적인 유행 우려로 에너지주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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