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6.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공보팀장으로 27일 합류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우 전 대변인을 공보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우 팀장은 동아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조선일보 기자,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차명진 의원 보좌관, 박근혜 정부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유정복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후 2014년 유정복 인천시장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대변인실은 공보팀원으로 황영철·김진태 의원실 보좌진을 거친 장경아씨도 영입했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윤 전 총장 캠프의 공보팀은 이상록 대변인, 최지현 임시 부대변인 등 총 4명이 맡게됐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낮 12시 대권 도전 선언 예정 장소인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찾았다. 오는 29일 정치 선언을 앞두고 사전답사의 성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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