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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엑스포 10일 대구서 개최… “내년 선거 대비 공약 개발”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2021-06-08 16:10 송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최근 기초의원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최근 기초의원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의 비전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정책엑스포를 연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덕호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민준 대구경북청년플랫폼 대표가 '대구 청년의 삶과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가 '서대구 지역의 대기질 현황과 개선 대책',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의 비전제안-환경부문', 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의료산업 현황과 비전 제시' 등을 발표한다.

또 조득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지역에 맞는 주거 정책과 현안',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어떤 비전을 보여줄 것인가'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일반당원 등 100여명이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해 질의·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김대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정책을 발굴해 대구 시민들에게 제시하며, 대구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2030세대의 성장을 돕고, 이들이 지역에서 굳건히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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