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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비트코인으로 짜장면 사먹은 후에 1억7천만원까지 올라"

'컬투쇼' 21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5-21 16:06 송고 | 2021-05-21 16:56 최종수정
개그맨 황현희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맨 황현희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비트코인으로 짜장면을 사먹은 뒤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황현희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황현희에게 "가장 큰 손해를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황현희는 "얼마 전에 채널A에서 했던 프로그램인데 출연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은 적이 있다"라며 "2비트코인을 받았다"라고 얘기했다.

황현희는 "그때 당시에는 (비트코인이) 큰 금액이 아니었다"리며 "프로그램 마지막에 비트코인이 실생활에 어떻게 쓸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그걸로 짜장면을 사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로 올라갔을 때를 생각해서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니깐 1억7000만원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1억7000만원짜리 짜장면을 먹은 거다"라며 "미래를 예상 못 했다"라고 씁쓸한 투로 말해 웃음을 더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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