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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1일 소설가 최은영 초청 '치유의 인문학'

'소설 읽기 통해 자기 감정 이해하기' 주제 강연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1-04-19 14:23 송고
광주시 최은영 소설가 초청 '치유의 인문학'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1.4.19/뉴스1 © News1
광주시 최은영 소설가 초청 '치유의 인문학'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1.4.19/뉴스1 © News1

광주시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1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4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소설 읽기 통해 자기 감정 이해하기'를 주제로 소설가 최은영씨가 문학작품 읽기를 통해 자기 감정을 발견하고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며 존중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최씨는 2013년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구상문학상 젊은 작가상,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이 있다.

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매달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다.
5월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 6월 김완석 아주대 교수, 8월 임선애 영화감독, 9월 김하나 작가, 10월 이철승 서강대 교수, 11월 양지혜 활동가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며 유튜브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로 생중계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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