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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7년만에 부모님께 첫 요리 대접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3-09 22:30 송고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요리를 대접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한 성민, 김사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성민은 갈치조림을, 김사은은 해물탕을 준비하며 설거지 당번을 건 즉석요리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요리를 대접하는 건 처음이라고. 김사은은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외식 위주로 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고백에 아맛팸이 놀랐다. 홍현희는 "부모님이 싫다는 건 예스다. 싫다 싫다는 원해 원해"라고 주장했다. 박명수 역시 홍현희의 의견에 공감하며 "어른들이 용돈 드리면 '아이고 고마워' 그러냐? 반대로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김예령 역시 "어른들에게는 여쭤보는 게 아니고, 먼저 해드리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민의 부모님이 부부의 집에 도착했고, 김사은은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딸처럼 반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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