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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부모' 변정수 "나는 젊은 부모, '라떼'라고 생각 안 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2-02 16:57 송고
변정수(위쪽) 유채원(아래)사진=E채널 '라떼부모' 온라인 제작발표회 화면 갈무리 © 뉴스1
변정수(위쪽) 유채원(아래)사진=E채널 '라떼부모' 온라인 제작발표회 화면 갈무리 © 뉴스1
변정수가 딸 유채원과의 관계에 대해서 자신은 '라떼부모'가 아니라고 밝혔다.

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라떼부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상봉 이청청 부자, 변정수 유채원 모녀, 이순철 이성곤 부자, 김미정 김유철 모자, 박완규 박이삭 부자와 이지선 PD가 참석했다.
변정수도 "저는 제가 젊은 부모 생각한다"라며 "저는 '라떼'(기성세대의 '나 때는 말이야'의 풍자 표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딸 유채원은 "저는 옷을 편하게 입고 싶어도 (엄마는) 평소에 입는 옷에도 신경을 쓴다"라며 "제 스타일을 존중해주지 않는 것에서 '라떼'인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라떼부모'는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1세 라떼 부모님'들과 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는 '2세 자식'들 사이의 살벌하고 훈훈한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라떼부모'는 2일 오후 8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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