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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만나요" 이효리, 의미심장 선언…"혹시 임신?" 궁금증↑(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1-02 07:34 송고
이효리/핑클 갤러리 인스타그램© 뉴스1
이효리/핑클 갤러리 인스타그램© 뉴스1

가수 이효리가 5년 후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29일 그룹 핑클의 팬커뮤니티 핑클 갤러리는 이효리가 보낸 감사 인사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자신을 '핑클의 리더'라고 소개한 이효리는 "지금은 천옥이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라며 '앞으로 5년 후에 인사드리겠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이어 "린다, 천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이 서포트,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5년 후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활약한 이효리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더불어 제시의 '눈누난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놀면뭐하니?'의 일환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도 오른 이효리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이효리가 돌연 "5년 뒤에 만나자"는 인사를 한 것에 대해 팬들은 "계속 나와달라" "5년은 너무 길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임신 준비 중이었으니, 혹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놀면뭐하니?' 등을 통해 "요즘 임신 준비 중이라 한약을 먹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임신하면 하차하겠다" 등의 농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가 천옥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한 환불원정대는 음원 차트는 물론이고 음악 방송 차트까지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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