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
26일 오후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최강 브레인 변호사들' 특집으로 꾸며져 서동주·박지훈·신유진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외국인 팀과 한국어 대결을 벌였다. 일일 부팀장으로 방송인 박슬기가 함께 했다.올해 초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했던 서동주는 남자친구의 자랑을 해달라는 부탁에 "원래 이상형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다. 자기 밥벌이를 하는 사람. 딱 그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용만이 "우리가 흔히 아는 사람과 비교하자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외국인팀의 럭키와 안드레아스를 반반 섞은 느낌, 수염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서동주는 한국 배우 중 닮은 사람으로 김수현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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