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락볼링장© 뉴스1(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제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의 취향'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체 이용객 중 40%를 넘어서며 특급호텔의 핵심 타깃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이다.

패키지는 바다 조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룸 1박,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조식 뷔페 2인, 락볼링장 이용권 2매로 구성된다. 특히 락볼링장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이용 가능해 밤늦게까지 여행의 기운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격이다.

여름철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빙수도 포함된다. 휴화산인 한라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백년초 빙수'와 장미 모양을 모티브로 한 '미니 로망'(로즈 망고) 프라페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에 올릴만한) 요소도 갖췄다.

연박 시에는 개관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디퓨저'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물놀이 필수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패키지는 8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38만원부터.롯데호텔 제주 바로 앞 중문색달해변에서 맞춤형 서핑 강습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제주 X 코코넛서프 서핑'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핑 전문업체 코코넛서프와 협업해 매년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되는 국내 서핑 명소인 중문색달해변에서 전문가의 강습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프라이빗과 단체로 구분되며 프라이빗 강습은 개인 20만원, 커플30만원, 패밀리(성인2+소인 1 or 2) 각 35만원과 40만원이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