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타일이 떨어져 내린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건물.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20.6.27 © 뉴스1 |
27일 오전 5시32분쯤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건물 외벽타일 2개가 떨어지면서 주변 인도가 통제됐다.
외벽타일은 가로 1m, 세로 50cm 크기로, 2개가 떨어져 파손된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확인하고 신고했으며 다행히 인적,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도착 후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주변 인도와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다.
또한 건물관리 책임자에게 파손 사실을 통보하고 안전조치를 하도록 했으며, 이날 오후 보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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