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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에서 만나는 '솔향강릉 블루베리'

(강릉=뉴스1) 서근영 | 2014-08-01 08:47 송고
강릉시가 15일까직 경포해변에서 운영하는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사진제공=강릉시) 2014.8.1/뉴스1

솔향강릉 블루베리영농조합법인
(대표 최찬을)이 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솔향강릉 블루베리 직거래 판매행사15일까지 경포해변에서 열린다. 
1일 시에 따르면 솔향강릉 블루베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부존 자원을 이용한 블루베리 과원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80여 농가 20ha에 이르는 재배면적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에는 올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블루베리만을 엄선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솔향강릉 블루베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발한 해양성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품종들을 지역부존 자원인 이탄토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맛과 향이 달라 비교우위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년 조합원들이 재배한 블루베리 생과와 잼 등을 시식행사와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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