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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

(강릉=뉴스1) 서근영 | 2014-07-31 13:37 송고
 최명희 강릉시장(오른쪽)과 금용백 23사단장(왼쪽)이 31일 강릉 정동진 시계박물관 부근에서 열린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에 참가해 시승식을 하고 있다.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는 이날 개통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014.7.31/뉴스1
해돋이와 해변관광명소인 강릉 정동진에 조성된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이
31일 오전 정동진 시간박물관 일대에서 열렸다. 

개통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용기 시의장 전재근 코레일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코레일, ·경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레일핸드바이크 조성 상황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가졌다. 

31일 강릉 정동진에 조성된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에 참가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는 이날 개통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014.7.31/뉴스1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는 정동진역과 모래시계 공원을 출발해 등명해수욕장 부근의 군 막사 부지를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2인승 20대와 4인승 30대가 운영된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레일핸드바이크가 앞으로 침체된 정동진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근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눈으로만 보던 정동진에서 몸으로도 즐기는 정동진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희망을 싣고 달리겠다동해안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는 내달부터 운영한다.

31일 강릉 정동진에 조성된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시승식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는 이날 개통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014.7.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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