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위두환 예비후보 "농민이 정치에 나서야"

(장흥=뉴스1) 김상렬 기자 | 2014-04-01 07:42 송고
위두환 장흥군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 © News1

통합진보당 소속 위두환 전남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1일 "농사를 지어도 생산비도 못 건지는 현실에서 농민들이 스스로 정치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농민들의 절박한 쌀 가격 요구를 묵살했고 민주당도 농민을 대변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이 있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농민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이라며 "이 제도를 도입해 농민들이 가격결정의 권리를 갖고 생산비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생을 장흥을 지켜 온 군수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위 후보는 "장흥은 동학농민 혁명의 최후 결전지로서 군민들은 '의향 장흥'을 긍지로 삼고 있다"며 "노동자, 농민 등 민중의 대변자인 통합진보당을 여러분의 힘으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nihao@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