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라파 검문소 팔레스타인 영토 장악"(상보)

"가자 라파 검문소, 이스라엘 탱크 배치로 운영 중단"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박재하 기자 | 2024-05-07 14:39 송고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탱크를 몰고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지상작전에 앞서 최남단 라파 동부 지역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다. 2024.05.0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탱크를 몰고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지상작전에 앞서 최남단 라파 동부 지역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다. 2024.05.0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이스라엘군(IDF)이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영토를 장악했다. 라파는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401 기갑 여단'이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영토를 장악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 탱크가 라파 검문소에 배치돼 (검문소) 운영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번 공세 중 폭발물을 싣고 이스라엘군 탱크를 향해 돌진하던 차량이 파괴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해당 지역 수색 및 추가 임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ho1175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