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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노인 돌봄 플랫폼 경기도에 공급…'늘편한 AI케어' 공동 추진"

와플랫, 경기도와 노인 돌봄 분야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4-05-03 14:36 송고
 (왼쪽부터)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이종화 회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와플랫 황선영 대표이사. (NHN 제공)
 (왼쪽부터)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이종화 회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와플랫 황선영 대표이사. (NHN 제공)

NHN(181710)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경기도와 노인 돌봄 분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경기도의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나간다.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경기도에 공급한다.

모바일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알림·심혈관체크·인지기능검사 서비스, 여가개선을 위한 게임·라디오·운세·일정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관리의 경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딥메디'의 설루션을 탑재해 손가락 터치와 안면인식만으로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식약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이모코그'의 기억콕콕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 선별을 위한 인지기능검사다. 서비스는 7월 시작이 목표다.

와플랫 관계자는 "정식 도입 전까지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하며 와플랫 공공을 지자체 노인 돌봄 분야의 대표 서비스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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