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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가장 비싼 땅은 은행동 상업용 토지 ㎡당 1489만원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가격 결정·공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4-04-30 10:26 송고
대전시청 전경/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62% 올랐다.

대전시는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8015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1.62%(전국 평균 1.22%)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2.54%↑), 서구(1.56%↑), 중구(1.05%↑), 대덕구(0.70%↑), 동구(0.64%↑)순으로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61.5%인 14만1652필지, 하락한 토지는 15.0%인 3만4565필지다. 지난해와 지가가 같은 토지는 23.1%(5만3214필지), 신규 조사 토지는 0.4%(892필지)다.

최고 지가는 중구 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489만원(전년과 동일)이며, 최저 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당 466원(전년대비 77원 하락)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구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후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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