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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이어 위믹스코리아 대표직도 겸임

위메이드 손자회사 '위믹스코리아', 투자 사업 전담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2024-04-19 16:29 송고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전 대표(부회장)가 가상자산 위믹스(WEMIX) 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위믹스 코리아'에서도 물러났다.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대표가 위믹스 코리아 대표직도 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부회장은 지난달 말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위믹스 코리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위믹스 코리아는 위메이드 자회사의 계열사 중 위믹스 관련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WEMIX PTE. LTD'의 자회사로, 위메이드의 손자회사다.

장 부회장은 지난달 14일 위메이드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어 위믹스 코리아 대표직도 내려놓으며 10여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박관호 이사회 의장(대표)이 핵심 사업을 직접 담당하게 됐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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