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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남 여수시 소라면 '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 등 7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7개 단지, 총 3638가구(일반분양 3376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뿐 아니라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진아레히',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이중 현대건설과 길축산업개발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죽림리 222) A2·A4블록에서 '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23층, 15개동, 931가구 중 공공분양 802가구, 민영주택 129가구를 분양한다.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341가구를 분양한다. A2·A4블록은 전용면적 74~106㎡ 총 1272가구 규모다.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위치해 공동주택과 학교, 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됐다. 개발 완료 시 앞서 완료된 죽림2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강원 원주시 원동 '원주푸르지오더센트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제9R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1,509가구 중 전용면적 39~59㎡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근접하며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광명뉴타운은 총 2만 50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재개발 중이며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 교육시설이 다수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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