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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찾아가는 보건복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2023-12-18 15:27 송고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부산 북구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재차 인정받았다.

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 지역복지사업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분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그간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행복한 북구’를 주제로 보건복지 사업을 펼쳤다. 세부적으로 △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 강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형성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 사기진작 고도화 등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위해 행정은 물론 구민들도 협력·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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