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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보다 뛰어난 AI 내놓은 구글…美 훈풍에 AI 관련주 ↑[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3-12-08 09:45 송고 | 2023-12-11 15:02 최종수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전경. 2019.5.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전경. 2019.5.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구글이 새로운 생성형 AI를 발표하자 AI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내에도 전해지면서다.

8일 오전 9시19분 유엔젤(072130)은 전날 대비 470원(12.60%) 오른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반도체(080220)와 매커스(093520)도 각각 전날 대비 10.96%, 9.29% 상승했다.
이밖에 퀄리타스반도체(432720)(7.42%) 태성(323280)(6.61%) 에이직랜드(445090)(4.95%) 칩스앤미디어(094360)(4.62%) 이수페타시스(007660)(4.46%)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4.44%) 등 AI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오름세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새로운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챗GPT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미나이 발표 이후 미국 반도체 업종은 상승 랠리를 펼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8% 상승하며 3747.54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AI 전용칩 생산업체 AMD는 9.89% 폭등하며 128.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과 엔비디아도 각각 5.31% 2.40% 올랐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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