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임당유니콘파크 조감도 © News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9일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밸리 '임당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가 오는 12월 착공해 2026년 준공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사업에 선정돼 995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1702㎡에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의 센터를 짓고 있다. 지하 1·2층에는 157면의 주차공간과 창고, 물품보관실이 마련되고 지상 1층은 이벤트홀, 세미나실, 코워킹 스페이스, 복합지원공간 등이 배치되며 지상 2층은 회의·업무공간이, 3~5층은 입주기업 전용공간과 창업지원공간이, 6층에는 공유주방, 식당, 운동시설 공간, 옥상정원이 각각 조성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ICT벤처창업도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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