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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역량 강화’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3-06-13 14:54 송고
전주시설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전주시설공단)/뉴스1
전주시설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전주시설공단)/뉴스1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UNGC는 유엔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행동강령 또는 가이드라인 형태의 자율규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는 국제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77개국 2만2000여 기업 등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경영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국가의 인권 보호 의무와 기업의 인권 존중 책임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동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ESG의 비재무적 3가지 요소에 ‘안전(Safety)’을 더해 ‘ESSG 으쓱 경영 철학’을 수립한 바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우리 공단의 ESG 경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최우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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