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일부터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24시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2023.5.2/뉴스1 |
포항남부소방서는 2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24시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경북도 소방본부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2020년부터 시작한 긴급 돌봄 서비스다.
포항시 연일119안전센터에 문을 연 돌봄터에는 도서, 장남감과 전문자격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이 돌보미로 활동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양육자의 질병이나 출장으로 돌봄이 필요한 3개월~12세 아동이 최대 12시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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