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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영빈·루이·시우, 패션아트필름서 강렬 퍼포먼스 "韓문화에 도움 되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10-08 16:33 송고
유가당
유가당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 멤버 영빈, 루이, 시우가 패션아트필름에 참여했다. 

지난 5일 유가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칠석우 – 러브 인 더 레인'(Love in the rain)은 칠월 칠석의 설화를 소재로 한 한국 전래동화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한 패션아트필름이다.
'칠석우 - 러브 인 더 레인'은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발레 동작과 함께 특별 아티스트로 참여한 블랭키 멤버 영빈, 루이, 시우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후반부 등장한 블랭키는 한국적인 사운드에 맞춰 까마귀를 상징하는 검은 의상을 입고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어주는 듯한 임팩트 넘치는 동작과 애절한 눈빛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칠석우 – 러브 인 더 레인'은 디자이너들과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만나 만들어진 패션과 발레의 크로스오버 아트필름이다. 영빈, 루이, 시우의 합류로 화제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빈, 루이, 시우는 "우수한 K콘텐츠를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유가당과 국립 발레단 무용수들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작업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더욱 폭넓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 8월 발매한 '푸에고(번 잇 업)'(FUEGO(Burn it up))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팬미팅 투어 공연 '블랭키 퍼스트 미트 & 라이브 투어'(BLANK2Y 1ST MEET & LIVE TOUR)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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