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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NG 출신' APR 프로젝트 "오랜만에 무대…감사하고 소중해"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10-07 13:32 송고 | 2022-10-07 13:52 최종수정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 시우(왼쪽부터)와 하민, 현우, 지훈과 피처링을 맡은 호현이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바나나홀에서 가진 새 싱글 '보이후드 씬2(BOYHOOD I S#2)'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 시우(왼쪽부터)와 하민, 현우, 지훈과 피처링을 맡은 호현이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바나나홀에서 가진 새 싱글 '보이후드 씬2(BOYHOOD I S#2)'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APR 프로젝트는 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바나나홀에서 새 싱글 '보이후드 신2'(BOYHOOD I S#2)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시우는 "5년여 만에 쇼케이스르 하게 되어서 굉장히 떨렸다"라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민은 "오프라인 무대는 3년이 넘는데 뜻깊은 자리라 설렌다"고 했다.

현우는 "TRCNG에 이어서 APR 프로젝트로 뭉쳐서 새롭게 무대를 선보였는데 오랜만에 무대인 만큼 감사함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며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해서 마무리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지훈 역시 "TRCNG 때 쇼케이스가 생각난다"라며 "그때도 긴장했는데 지금도 긴장이 된다. 호현이랑 같이 하게 되어서 마무리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날 쇼케이스까지 참석한 호현은 "정말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행복한 일이다"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무대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된다"며 웃었다.

한편 APR 프로젝트는 그룹 TRCNG 출신 지훈, 현우, 시우, 하민 4인조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23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TRCNG 출신 호현이 피처링으로 함께 한다.

이들의 두 번째 선공개 앨범 '보이후드 신2'는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시작'을 주제로 했으며, 슬픔과 좌절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장면'은 쓰러지고 넘어져도 언젠간 밝은 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업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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