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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배우' 임지령, 교통사고 위독? "사실아냐, 퇴원해 회복 중"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8-25 09:12 송고
웨이보 캡처
웨이보 캡처
대만 유명배우 린즈잉(48·임지령) 측이 교통사고로 위독하다는 설을 부인했다.

23일 홍콩 한 매체에 따르면 린즈잉은 지난달 당한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비위관을 넣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하지만 2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임지령이 최근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위관 삽관 주장을 반박하며 수술 후 직접 식사를 섭취할 수 있었으며 병원에서 회복 중이었다고 알렸다. 임지령 측은 배우 상태에 대해 당분간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말 임지령은 테슬라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온몸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자동차 전면부가 큰 불길에 휩싸였으며 운전자인 임지령은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동승한 아들은 크게 놀란 것 외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편 임지령은 1992년에 데뷔해 영화 '용호영웅' '서유풍운록' '연애대영가' '이프 아이 워 유' '스피드 엔젤' 등에 출연하며 대만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그는 대만 모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었다. 지난 2013년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파파거나아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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