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일색' 부산 솔로대첩, 씨름 한마당으로 급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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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솔로대첩. (온라인 커뮤니티)© News1


24일 오후 전국 각지에서 '솔로대첩'이 열렸으나 남자만 잔뜩 온 부산 솔로대첩이 씨름 한마당으로 행사 취지를 변경했다는 소식이 SNS상에 퍼지고 있다.

이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약 500명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부산 솔로대첩에 나가 있던 부산특파원은 3시 24분에 시작한 솔로대첩이 25분에 끝났다고 전해왔습니다"라며 "1분만에 종료"라고 실황을 전했다.

일부 현장 목격자들은 남자들만 온 부산 솔로대첩이 '안타깝게도' 씨름한마당으로 급변경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큰 웃음 주는 솔로대첩!", "아이고 구경가고 싶다", "대박이다 상으로 소주 주나요", "진짜 다 남자네. 광안리 보충대 입소를 환영합니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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