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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신문, 싸이·윤아 불륜설 보도...네티즌 "어이없어"

(서울=뉴스1) 안승길 기자 | 2012-11-05 06:14 송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월드스타 싸이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불륜 관계라는 어이없는 루머에 휘말렸다.
대만금일신문 등 몇몇 중화권 매체들은 4일 “가수 싸이가 윤아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싸이와 윤아의 충격적인 파티 로맨스’라는 제목의 보도에 따르면 싸이가 다른 가수의 앨범을 제작할 때 주최한 파티에 윤아가 참석해 분위기를 주도하는 싸이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미녀와 야수 커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륜이 공개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싸이의 아내는 이미 알고 있었다”며 “싸이의 연예게 사업과 가족을 위해 견딘 것”이라고 불륜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밖에도 이 매체는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열린 비비안웨스트우드 F/W컬렉션에 참석한 윤아에게 싸이와 관련된 질문을 했지만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불륜설에 대해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답할 가치가 없는 루머다”라며 부인했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랑 윤아의 불륜설은 너무 안 어울려서 무효!”, “어디서 온 소식인가 했더니 대륙발 루머였군요”, “싸이의 인기를 시샘하는 건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a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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