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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22주년 기념식…"독성연구기관 지속 성장"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24-04-30 16:31 송고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들이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T 제공)/뉴스1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들이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T 제공)/뉴스1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30일 대전 본원에서 정은주 소장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전임 기관장 4명,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KIT 업적대상’은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이 수상했다.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은 우수 후보물질을 선별해 반려동물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반려동물의약품의 효능·비임상·임상 통합 실용화 시스템을 개발해 민간기업에 이전한 바 있다.

‘올해의 KIT인상’은 첨단독성연구본부 이병석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이병석 책임연구원은 과불화화합물과 비스페놀 등 일상 속 화학물질이 심장, 신장, 폐 등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4층 준공 테이프 커팅식과 투어가 진행됐다.

KIT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구동을 작년 12월 4층으로 증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환경을 조성했다.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이 연구소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KIT 제공)/뉴스1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이 연구소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KIT 제공)/뉴스1

정은주 KIT 소장은 “이번 연구동 증축을 통해 우리 연구소는 미래 연구를 이끌어 갈 독성연구기관으로서 한층 더 올라가게 됐다"며 "수월성, 공공성, 개방성이라는 연구소의 핵심가치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전 본소를 비롯해 정읍에 전북분소와 진주에 경남분소를 두고 있으며, 차세대 독성평가 원천기술 개발과 국민 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독성연구 확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시험기술 개발 및 인프라 혁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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