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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가족 지원 사업 '온가족 보듬'으로 통합 운영

아이 돌봄·임신·긴급 위기 지원 등 종합 지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11 10:29 송고
 도봉구, 온가족 보듬사업 통합 운영 (도봉구 제공)
 도봉구, 온가족 보듬사업 통합 운영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 가족센터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온가족 보듬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 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돌봄·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 관리, 긴급 위기 지원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임신·출산 갈등과 난임 부부를 위한 상담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가족 △조부모 가족△청소년(한) 부모 가족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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