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9세 연하♥' 조세호 "178㎝ 여성과 썸…미인 좋아해" 이상형 '눈길'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024-01-22 11:01 송고
(인스타그램 갈무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조세호가 9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그가 언급했던 이상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조세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과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조세호가 이상형을 언급한 예능 속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 2022년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여성과 썸을 탄 일화를 언급했다.

(SBS '런닝맨' 갈무리)
(SBS '런닝맨' 갈무리)

조세호는 "너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한 번도 안 물어본 것 같다"는 질문에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미인을 좋아한다. 상대적으로 제가 키가 작으니까 키가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실제로 예전에 178㎝의 키를 가지신 분과도 썸을 탔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나도 봤다"고 했고, 김종국은 "썸만?"이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손까지 잡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싶어 계단을 먼저 하나 올라가서 돌았는데도 제가 작았다. 거기서 약간 무너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쾌한 사람 좋아한다. 밝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저 키도 작고 되게 우울하다. 오빠 이상형 아니다"라고 말했다.


ro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