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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100평대 한강뷰 집 공개…'노랑 현관·빨강 부엌' 톡톡 튀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3-12-08 11:44 송고 | 2023-12-08 11:59 최종수정
(유튜브 '오늘도 맑음')
(유튜브 '오늘도 맑음')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유튜브를 시작하고 첫 영상으로 집을 공개했다.

7일 경맑음의 유튜브 채널 '오늘도 맑음'에는 '저 여기서 살면 안 돼요? 입 떡 벌어지는 100평 대 한강뷰 랜선 집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썸네일에는 '한강뷰 미쳤다', '방 5개, 화장실 3개'란 문구가 더해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경맑음은 먼저 현관 입구를 소개하며 "저희 집 현관이 굉장히 예쁘다. 좋은 기운을 담고 싶어서 밝은 에너지의 색을 포인트로 줬다. 딱 봐도 색감이 컬러풀하지 않나"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어 부엌으로 간 그는 "저희 집은 부엌이 메인이라고 생각한다. 부엌도 색깔이 다양하다"며 "부엌에 가장 신경 썼던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 애들이 커갈수록 방에 들어가서 생활하다 보니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얼굴 보고 대화할 시간이 줄어들더라. 가족의 시간이 모이는 곳이 부엌이라고 생각했기에 공간이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집은 한강뷰가 굉장히 좋다. 그래서 처음 구조와 다르게 제가 한강뷰를 보고 요리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식탁의 위치를 바꿨다"고 부연했다.

거실은 SNS에서 핫한 조명 거울과 보라색 소파, 통통 튀는 미술작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경맑음의 취향이 잘 드러났다.
경맑음은 딸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소개하며 "핑크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딸들을 위해 설치한 조명 거울에 대해서는 "애들이 여기서 틱톡 찍더라"며 웃었다.

(유튜브 '오늘도 맑음')
(유튜브 '오늘도 맑음')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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