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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설계로 노후 보장"…'우체국 연금보험 2312' 출시

종신연금 정액형, 조기집중 연금형, 확정기간 연금형 등 3가지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3-11-29 12:00 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맞춤형 연금설계로 노후를 보장하는 '우체국 연금보험 2312'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본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맞춤형 연금설계로 노후를 보장하는 '우체국 연금보험 2312'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본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맞춤형 설계로 노후를 보장하는 '우체국 연금보험 2312'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유배당 보험 상품으로, 적립금 운용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이익과 실제 발생한 실현이익의 차익 발생 시 고객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한다.
가입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연 12회까지 적립금의 일부를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중도인출제도와 여유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추가납입제도 등이 갖춰졌다.

연금 개시 연령은 45~80세, 가입은 0세부터 연금 개시 5년 전까지 가능하다. 일시납 또는 월납을 선택할 수 있다.

사망 시까지 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 정액형과 종신연금 조기집중 연금형, 적립금을 일정기간 나눠 받는 확정기간 연금형 등 총 3가지가 있다.

종신연금 조기집중연금형은 조기집중기간(연금 개시일부터 5년 또는 10년) 동안 연금액을 집중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연금지급 형태다. 은퇴 이후 소득 공백기 등에 대비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우체국연금보험 2312'로 현실적인 노후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을 위한 보험 상품을 발굴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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