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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한동훈 부부, 월 수입 1500만원 "집 금고에 현금 보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3-08-07 09:24 송고 | 2023-08-07 13:46 최종수정
사진=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
사진=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가 재무 상담을 위해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8시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연출 박찬용)'에서는 힙한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부부는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서른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돈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서야 서서히 돈 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예금 및 적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MC 구라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특히 은행과 친하지 않은 부부는 현금을 집안 곳곳에 보관해 스튜디오(촬영실)를 경악에 빠트렸다. MC구라는 "아니 요즘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냐"라며 질문했고 남편 한동훈은 "심지어 금고 문이 닫히지도 않는다"라고 답했다. 

난생처음 경제 전문가를 만난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는 5년 안에 10억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자산 전문가가 살펴본 부부의 월 고정 수입은 1500만원이었으며,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소득 구간이지만 구석구석 그냥 흘러나가 버리는 지출이 많은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잘벌고 잘쓰기위한 경제 궁합 리얼쇼 '짠생연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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