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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서현역 칼부림, 조현병으로 보기 어렵다…최단코스, 흉기은닉 등 치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3-08-04 11:08 송고 | 2023-08-04 15:2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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