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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9월17일까지 우표 기획전 개최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2023-08-03 09:23 송고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우표 기획전. /뉴스1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우표 기획전. /뉴스1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이 8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우표야! 나의 마음을 전해줘' 기획전을 개최한다.

1952년 조폐공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보통우표부터 2022년 발행한 기념우표까지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보통우표, 나만의 우표, 연하우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우표가 전시되며, 추억의 만화시리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룡시리즈 우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우표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전시기간 중 우편엽서와 우표를 제공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연을 적어 넣은 후 준비된 우체통에 넣어두면 전시가 끝난 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우표 사용은 줄었지만 여전히 우표는 역사, 문화를 담은 하나의 예술품”이라며 “이번 전시로 잊혀져가는 우표를 다시 새겨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마음을 전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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