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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개최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022-09-14 17:15 송고
14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울산 중구 제공)
14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영유아 부모 등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조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했다.

또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민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사회자로 나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정책을 수립·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5년 개관 이후 매년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와 가족, 중구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육 관련 행사 및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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